![[플젝 HR] 주52시간제 개편안, 연장근로 시간 어떻게 바뀔까?](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source.inblog.dev%2Fpost_image%2Fmigrated%2F19eead3535859495e706fcc0c76fb267.png&w=3840&q=75)
안녕하세요, 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워크경험(WX)을 제공하는 플젝클라우드입니다.
지난 2년동안 HR에서의 가장 뜨거웠던 이슈 중 하나는
주52시간제 시행이었습니다.
최근 주52시간제 개편안의 방향이 공개되면서
기대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52시간제의 개편 방향과 함께
달라지는 제도의 장단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 되짚어보기
💡주52시간 근무제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제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2018년 2월, 근로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
법정근로 40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같은 해 7월부터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되었습니다.
50인부터 299인까지의 사업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5인 이상 49인까지의 사업장은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하였습니다.
다만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하여 2022년 12월 31일까지
노사합의를 통한 특별연장근로가 8시간까지 허용되었습니다.
주52시간제 그 효과는?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엇갈린 평가
|
근로자의 삶을 개선시키는 제도 |
VS |
중소기업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 |
|
주52시간제가 잘한 일이라는 응답 71.0% |
주52시간제 시행애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 54.1% |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난 해 10월에 발표한
'주52시간제 운영실태 및 제도개선 의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전체 414개의 중소기업 중
54.1%가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도 시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조업의 비율은 64.8%로
비제조업(35.9%)보다 28.9% 높게 나타났습니다.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구인난으로 인한 채용의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빈 일자리 수'는 23만 4천개로
전년대비 45.4% 증가하였고,
그 중 제조업이 전체의 3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위기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주52시간제는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되어왔습니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주52시간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71.0%가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52시간제로 인한 삶의 질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가장 많기는 하였으나(55.9%)
좋아졌다는 응답이 33.2%로 나빠졌다(8.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52시간제 개편안 방향성
지난 11월 17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서
정부에 권고할 주52시간제 개편 방안의
기본 방향을 공개하였습니다.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월 단위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월 단위로 바꿀 경우
1개월 통합 208시간 한도가 적용됩니다.
특정 기간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일 사이에
최소 11시간 휴식을 의무화하고
연장노동을 휴가로 보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함께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연한 근로 계획으로 인력수급 문제가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장시간 노동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연구회는 최종 권고안을 12월 13일 제출할 예정이며
정부는 권고안 내용을 일부 수용하여
근로기준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은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개편이 시행될 경우 근태관리, 연장 및 야간근무,
주말 추가 근로와 휴일 관리 등의 체계가 모두 바뀌게 되므로
HR 담당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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